경찰학은 암기과목이라는건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였지만 단순한 암기가 아니라 전체적인 흐름과 방대한 양의 강약을 설정해주시는게 너무 좋았습니다 ​ 듣기 전까지는 각 테마별로 끊겨 있던 법률이 하나가 되는 짜릿함을 느낄수 있었고 이해와 흐름이 선행되니 기출을 풀면서도 "이런식으로 변형되지 않을까?" 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전체적인 이해가 선행되 있어서 그런지 처음 보는 선지도 어느정도 추론이 되었습니다 ​가장 놀랐던건 암기량인데 수업이 끝나고 멘탈이 무너졌습니다 언제 다외우지? ​오후 암기캠프에서 대부분이 외워졌습니다....이게 정말 미친 효과라고 생각합니다 암기캠프후 기출풀면 기출은 너무 쉽게 느껴집니다 또 황쌤이 당연한거다 법이 당연히 이렇게 되있어야지 하시는데 속으로 나한텐 당연하지 않은데..생각했는데 어느순간 세뇌되서 당연한게 되었습니다 또 어디서도 찾아볼수 없는 학습자료와 문제 이건 진짜 황쌤 아니면 불가능 할거같습니다 이렇게 비교되있고 저렇게 비교되있고 헛갈릴만한건 죄다 묶여서 자료에 있어요 어디서 비슷한걸 봤던거같은데 하면서 책 찾아보는 수고가 엄청나게 줄어듭니다 (사실 이거 하나만으로도 다닐 이유는 충분함 시간 절약이 어마어마하다고 생각함) ​선생님 강의도 놀랍지만 같이 듣는 신림 캠퍼스 학생들이 얼마나 공부를 열심히 하는지 어느정도해야하는지 설정이 되는 기분입니다 ​오기 전까지 이걸 외우는 사람은 미쳤다 다틀릴거다 이런 생각 많이 했는데 그런 사람들이 여기 다있는거 같습니다 ​모의고사 점수 80점 문제점 :1. 옳지 않은것은? 을 옮은걸로 자주찍음 급하게 풀다보니 그런거같아 침착하려고 노력중 2.노력부족 , 훈련부족 3. 법령 암기를 스스로 타협하려고 함 그럴때마다 옆을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