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필기 : 헌40 / 형87.5 / 경80 = 총 207.5 (ㄱㄷㄱ 상 동점자 포함 200등 정도)
체력 : 팔굽 7 / 윗몸 4 / 악력 9 / 백미 9 / 천미 10 = 총 39
필기 + 체력 = 환산 66 (ㄱㄷㄱ 상 동점자 포함 110 등 정도 0.3배수)
안녕하세요.
22년 11월 부터 23년 3월 까지 신림 합격캠프에서 공부하고 준비했던 수험생입니다.
거두절미 하고 처음부터 저는 22년 개편시험을 준비했습니다.
형사법 >
기본 베이스는 실강을 들으면서 문제집을 풀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실력을 많이 쌓았다고 느낀건 신림캠프에서 전범위 순환문제들과
핵심기출천제, 1개년 기출문제, 최신판례문제 등 에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습니다.
다시 돌아보면 첫 기본강의 두번정도 강의를 순환하고 문제들을 풀면서 시중에 나온 각 모의고사들 다 풀면 금방 붙을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순환 문제들이 총론부터 각론까지 일정 범위로 나뉘어있는데 그 범위만큼 진도 나가고 문제풀기를 신림캠프에서 반복했습니다.
핵천을 먼저 범위대로 풀고, 신림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1개년기출, 마지막 순환식 진도별문제 를 풀고 오답했습니다.
회독을 얼마나 했는지 까지는 세어보지 않아 정확하지는 않지만 못해도 10번까지는 다 본것 같습니다.
시험을 앞두고 모의고사 나오는 기간부터는 각 모의고사들에서 틀린지문들만 ox 형식으로 아이패드에 적어서 그것들만 계속 반복했습니다.
헌법>
헌법은 황남기 선생님의 기본+심화강의 만 듣고 1500제 기출 부터 정성, 신림에서 풀었던 매주 모의고사까지 황남기 선생님께서 내주는 책이랑 문제는 다 사서 풀었습니다.
1500제는 10번 이상은 보았고 각 모의고사 책들이나 신림에서의 매주 모의고사도 모두 5번 이상은 보았고
이것들 또한 틀린지문들은 패드에 ox형식으로 나만의 문제집을 만들어 계속해서 회독했습니다.
헌법이 사실 수기라고 할 것도 없이 합격캠프 부터 23년1차 대비 기본+심화 실강까지 그냥 황남기선생님이 시키는거 그대로 빠짐없이 하려고 하고 항상 실강 아침에보는 정성모의고사 90점 이상 받으려고 하고 합캠에서도 경찰간부 잘 하시는 분들과 경쟁하려고 하니 계속 기준점이 높아졌습니다.
경찰학>
많은 선생님을 거쳤습니다.
합캠에서 황남기 선생님의 행정법 강의들을 듣고 그 이후부터는 행정법 파트에서 거의 틀리지 않았고 다시 또 강의를 찾아들어야 하는 그런 상황이 만들어지지 않아서 정말 좋았습니다. 또한 경찰학 문제들도 직접만들어서 주셨는데 교수분들의 교재를 참고로 만들어주신 문제들이라 시중 노량진 수험서 문제들과 결이 달라 낯설었지만 새로운 문제들을 대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이때의 기억으로 광범위한 경찰학에서 어떤 문제가 나와도 쉽게 당황하지 않고 차근차근 생각해보는 실력이 정말 많이 길러졌습니다.
신림 합격캠프>
저는 22년11월 부터 23년3월 까지 있었고 제가 붙을 수 있던 이유는 결심을 하고 합격캠프에 간 것이라고 지금도 생각합니다.
신림에서 자취를 하며 이르면 6시 못해도 7시 전까지 자습실에 도착해 남들보다는 좀 더 늦게 가려고 항상 노력했습니다. 처음에 이만큼의 공부량을 가져간다는게 솔직히 힘들고 어려울거란 생각에 입실을 망설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합캠에서 간부를 준비하시는 분들의 공부량, 실력들을 옆에서 보면서 나 또한 부끄럽지 않으려 열심히 했고
항상 직접 만들어 주시는 매주의 모의고사들을 헛되이 풀지 않으려고 정말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아쉽게 1문제로 23년1차에 떨어지긴 했지만 이런 공부시간 습관들과 문제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풀지를 배우고 나서 혼자 독서실과 도서관등에서 공부하며 2차를 준비했을 때는 스스로도 나는 무조건 붙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지냈습니다.
혼자하는게 힘들다면 마음 단단하게 먹고 합격캠프 가시면 정말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