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강의는 배속을 이용해서 진도만 나갔습니다. 완강 이후에는 기본서는 펼치지도 않았습니다 어차피 이해하지 못할거라 생각했고 시험준비 자체를 기출에서 실수하지말자 였기 때문에 기출문제집 한권을 마스터하는데 비중을 많이 뒀습니다. 2월까지는 데스캠프방식으로 계속공부했습니다. 20회독 이후에는 몇회독 했는지 체크를 안해놔서 잘모르겠습니다 그래도 50회독 이상은 한거같습니다. 2월 이후에는 진모 시즌1,2를 데스캠프방식으로 또 15회독씩 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집은 단권화를 시작했습니다. 단권화방법은 그냥 기출문제집을 정독하면서 방점이 하나라도 찍히면 체크해두고 외웠습니다. 처음 단권화를 했을 때는 방점이 꽤많이 찍혀서 당황했지만 시험 전 주에는 70개 미만이었던거 같습니다. 진모도 15회독 이후에 단권화하고 방점찍힌거 위주로 통암기했습니다. 보고 이해를 할 수 있으면 가장 좋습니다. 근데 한번보고 이해가 안된다면 이해 못합니다. 그냥 통암기하시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이해가 됩니다 ㅎㅎ 단권화를 하시게 된다면 2주에 한번은 정독하시면서 방점 새로 찍어주셔야 다른 지문들도 안까먹습니다. 그리고 암기하는 걸 굉장히 싫어하고 지겨워했기 때문에 암기하자보다는 익히자라거 접근해서 회독수를 늘리면서 자연스럽게 머리에 넣었습니다 헌정사 부분을 제외하고는 따로 암기는 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