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추 잘못 끼우면 헤어 나오기 어렵습니다.
상담을 해보면 기본강의를 수강하고 기출문제를 풀려면 문제가 잘 풀리지 않거나
해설 보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 다는 고민을 합니다.
기본서 내용을 이해해야 한다는 너무나 당연하지만 수험적합성이 없는 말에
설득당하고 겨우 기본강의 듣고 기출 2,3회독하고 찾아옵니다.
4월이 되어서야 강의를 잘 못 수강했다는 알고 다시 강의를 들어야
하는가라는 질문도 너무 많이 받습니다.
키워드 잡는 법을 확실하게 배우자!
평균 한 선지 당 3줄의 문장으로 구성됩니다. 한문제당 12줄입니다.
이 문장을 다 읽고 답할 수 없습니다.
한 선지 3줄이 최소 10개의 단어로 구성되어 있고
한 문제는 40개 이상의 단어로 구성되니 20문제는 800단어 이상으로
구성됩니다. 그렇다면 7과목 기준으로 5600단어를
마킹 시간 20분을 제하면 120분에 읽고 분석해서 판단하고 답을 해야 합니다.
만약 그렇다면 뇌에 과부하가 걸려 컴퓨터가 다운되듯이 뇌도 마찬가지로 다운됩니다.
그래서 마지막 과목에 가면 멍한 상태에서 지문을 읽게 됩니다.
시험장에서 문제에 답을 찾기 위한 정보는 단어 하나 또는 두 개입니다.
유사 내용이 있다면 세 개가 되는 드문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상의 정보는 불필요하고 오히려 독이 됩니다.
정보가 필요 이상으로 많다면 정보를 취득하고 분석하는데도 시간이 많이 걸릴 뿐 아니라
정보과잉으로 판단장애가 발생하거나 판단의 오류를 범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키워드를 잡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어떤 판례는 키워드가 하나이고 어떤 판례는 두 개, 세 개인지는 강의를 통해 배울 수 밖에 없습니다.
매일 복습 모의고사 100점을 받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기울여야 합니다.
모의고사 점수 별거 아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너무 중요합니다.
공부할 에너지를 제공해주는 건 점수입니다.
중·고등학교때 점수가 잘 나오면 공부할 의욕이 생기고 그렇지 않으면 의욕이 없어진 경험을 다들 해봤을 겁니다.
그래서 공부 잘하는 수험생은 계속 잘하게 되고 못하는 수험생은 계속 못하게 됩니다.
공부의 선순환과 악순환은 처음부터 시작됩니다.
가차없이 100점을 받아야 합니다.
수강대상 : 2022년 대비 행정법을 수강하는 수험생 모두
※강의일정은 학원 및 강사 일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