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님 소개

황남기 황남기

수험생 2명중 1명 합격!

외무고시 수석 합격의 전설

황남기 경찰헌법경찰학행정법

- 황남기 스파르타 합격캠프 원장

- 제 27회 외무 고등고시 수석합격

- 전) 동국대 법대 겸임 교수

- 전) 외교부 서기관

황남기 경찰헌법경찰학행정법

- 황남기 스파르타 합격캠프 원장

- 제 27회 외무 고등고시 수석합격

- 전) 동국대 법대 겸임 교수

- 전) 외교부 서기관

수강생 대표 후기
  • [황남기 교수님]
  • 합격캠프에서 공부했던 공부방법 그대로 따라하니 점차 저에게 맞는 공부방법을 알 수 있게됐어요

    회독 공부법이 훈련된 덕분에 시험을 다 풀면 50분 정도 시간이 남아서
    시험지를 3번 더 회독할 수 있는게 가장 큰 장점이 되었습니다

    ​헌법 좋은점수로 필합했으니 최합까지 해보겠습니다

    황남기 선생님 감사합니다!
  • 멩****
  • [황남기 교수님]
  • 별건아니지만 안녕하세요 남자 공채준비생입니다

    처음에 너무 추상적이여서 어려웠는데

    선생님이 하라는대로

    기출 회독하고

    선생님 모의고사로 정리하고

    하니깐 1개 틀리는걸로 마무리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06****
  • [황남기 교수님]
  • 황남기 선생님, 안녕하십니까.
    ​아직 최종합격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감사의 말씀 올려야 하는 것이 제자로서의 도리인 것 같아 말씀 전합니다.

    ​선생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만 하고, 9개월 간 죽어라 공부만 하여, 첫 시험에 헌법 45점, 총점 225점으로 운이 좋게도 좋은 성적 거둔 것 같습니다.

    필기 성적에 안주하지 않고 자만하는 일 없이 체력 및 면접 시험 또한 잘 마무리 하여 합격증 들고 직접 찾아뵈어 감사의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결과 내고 꼭 최종합격수기까지 작성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강생 제자 올림
  • ****
  • [황남기 교수님]
  • [온라인] 2025 황남기 경찰헌법 기본+심화 올인원 강의 수강 후기

    안녕하세요. 저는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는 18년도에 학교를 다니면서 경찰공무원 시험을 준비한 적이있습니다. 그때 헌법이라는 과목이 없었습니다.

    다시 공부를 하는 입장에서 두려움도 컸는데 헌법 선생님들이 워낙 많아서 어떤 강의를 들어야하나 고민이 정말 많았습니다. 헌법은 쉬운듯 어려운 과목이라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걱정이 많았습니다. 헌법 공부를 하기 앞서 저는 경찰공무원 합격자의 수강후기를 모두 보았는데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헌법은 황남기 교수님이라는 말이 많았습니다.

    단순히 합격자들이 많이 선택한 헌법 교수님이 황남기 교수님인 이유가 있을까 고민도 많이 해봤는데요. 첫 수업을 듣자마자 헌법은 황남기 교수님이구나 왜 합격자들이 헌법 황남기 교수님의 수업을 선택했는지 바로 알 수 있었습니다.

    헌법 황남기 교수님의 강의는 기본과 심화가 따로 나뉘어 있지 않고 올인원으로 한 번에 끝낼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강의의 수가 너무 많지 도 적지도 않아요. 강의를 쭉들으면 18일~20일 사이로 완강을 할 수 있었습니다.


    처음 공부하는 낯선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황남기 교수님은 조문과 판례를 정말 쉽게 설명해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예시를 추가해 설명해 주셔서 이해가 안 갈 수 있는 부분도 이해가 잘 가더라고요.

    한 번 경찰공무원 공부를 해본 사람으로써 경찰공무원의 시험공부는 질질 끌어서는 절때 빨리 끝날 수 없다는 것을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헌법 황남기 교수님은 중요한 부분은 집중해서 설명해주시고 한번 딱 보고 넘어가도 되는 것들은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시는데요. 헌법 내의 수많은 공부할 것들 중에 중요한 부분과 덜 중요한 부분을 따로 나눠주셔서 공부하기 정말 수월합니다.

    헌법 황남기 교수님의 강의를 듣는 사람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을 것 같은데요.
    강의를 듣고 반드시 기출 5회독을 하라! 입니다.

    기출 5회독이 쉬운 듯 쉽지 않았는데요. 교수님의 말대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해도 안가고 틀렸던 문제들이 회독을 계속할 수록 점점 이해가 되고 암기가 되는 경험을 했습니다. 한번에 외우려고 했으면 헌법이라는 과목에 흥미를 붙이기도 어려웠을 텐데.. 책을 그냥 읽는다는 마음으로 회독 수를 늘리니 반복학습이 되어 암기가 아닌 이해로 헌법 문제들을 맞춰가는 과정에 재미가 생겼습니다. 헌법 덕분에 어떤과목이던 5회독이면 이해와 암기가 어느정도 되겠구나 하는 생각도 같이 들더라고요. 수험생활하면서 가장 좋아하는 과목이 되었으니 효자과목이 될 것 같아요.

    요약하자면,
    1. 기본과 심화가 따로 나뉘어 있지 않은 올인원강의로 20일 내 완강 가능
    2. 조문과 판례를 쉽게 설명하고 부족한 부분은 추가적인 예시를 들어 이해가 충분히 가능
    3. 헌법 강의 중, 중요한 부분과 조금 덜 중요한 부분을 나눠주셔서 공부하기 정말 수월함
    4. 강의를 듣고 반드시 기출 5회독하면 어느 정도 이해와 암기가 되는 매직을 경험
    5. 기본서가 설명이 잘 되어 있고 간결하고 보기 편함
    6. 헌법 강의는 황남기!!


    합격자의 합격수기도 중요하지만 강의를 선택하는 분이라면 강의를 듣고 있는 사람의 수기도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헌법은 황남기 교수님으로 정하고 지금도 온라인으로 공부를 하고있는데요. 후회없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과목당 500p가 넘는데 이것들을 모두 암기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더라고요. 어느 정도는 이해를 통한 자동암기가 되어야 공부하기가 정말 수월한데 황남기 교수님의 강의를 듣고 공부하는 헌법은 정말 저에게는 효자과목입니다.
  • yke****
  • [황남기 교수님]
  • 대한민국 1타 헌법 강사님이라고 하여 황남기 선생님의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황남기 강사님의 꿀팁은 빠른 회독이라고 하여 그에맞게 회독을 많이 하려 노력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의심되고 이렇게 하는것이 맞나? 의구심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회독수가 늘어날수록 상승된 자신의 실력을 보게 되어 나중에는 헌법 공부 비중을 낮추어 다른 과목에 더욱 집중할수 있는 시간도 벌게 해주었습니다.

    저는 황남기 강사님의 1500제 기출을 풀었습니다. 일주일단위로 회독할 페이지를 나눈뒤 점차 점차 늘려나가는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750제 보다는 1500제를 이용해 다양한 기출을 푸는것이 많은 도움이 된것 같습니다.
  • 시****
  • [황남기 교수님]
  • 헌법은 황남기 쌤이란 확고한 인식이 있어서 독한경찰을 수강하는데 망설임이 없었습니다.

    헌법은 황남기 쌤 기본 올인원, 기출, 최신판례, 최종마무리 여기서 다 나온다 이렇게 4강의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헌법,형사법은 최신판례 필수입니다!!! 그 중에서도 헌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경찰학은 개정사항을 마지막에 체크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다만 경찰학은 기출문제가 헌법, 형사법에 비해 중요도는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황남기 선생님이 헌법 g.o.a.t 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짧은 식견으로 볼 때, 헌법에 대한 깊이가 남다르신 것 같습니다. 정말 시험에 나올만한, 나왔던 부분만 컴팩트하게 정리해서 기본 강의에 모든 것을 강의하십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강의 수가 많아 보여도, 사실은 가장 적은 양만 공부하고, 가장 빠르게 점수를 올리게 되는 것 같아요. 기출문제는 반드시 강의 들은 그 날 배운 부분까지 다 풀어야 합니다! 최소 3회독~5회독 하시기 바랍니다. 기출강의는 이해 안되거나 계속 틀리는 부분만 발췌해서 강의 들었습니다. 선생님도 기출강의의 중요성을 크게 말씀하시지는 않는 것 같아요. 전체적으로 회독은 15~20회독 정도 한 것 같습니다. 제일 중요한 건 최신판례 입니다. 황남기 쌤 최종 정리 강의랑 최신판례 강의는 미쳤습니다. 정말 적은 양의 최신판례를 공부하는데, 시험에는 다 나옵니다. 출제자 마인드를 꿰뚫고 계신 것 같아요.

    전체 공부시간을 100으로 본다면 헌법에 30, 형사법에 40, 경찰학에 30 정도로 시간 배분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헌법과 형사법을 더 집중해서 공부한 이유는 공부한 내용이 시험에 나온다는 점입니다. 제가 공부한 만큼의 성과를 얻어갈 수 있습니다. 반면 경찰학은 시험 난이도가 천차만별이라 시험범위를 예측하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다른 부분 보다 확실히 나오는 부분을 집중해서 공부했습니다. 경찰사, 경직법, 범죄학, 각론에서는 생활안전파트를 중심으로 공부했습니다.

    공부방법 중 하나로 저는 포스트잇 활용을 추천 드립니다. 반복적으로 틀리는 기출문제나 중요한데 휘발성이 강한 경우 그때 그때 포스트잇으로 정리하여 시험치기 직전에 포스트잇을 보면서 최종적으로 암기했습니다. 헌법에서 포스트잇 활용이 가장 중요한데 황남기 선생님 기본강의 들을 때 ~~법은 모두 합헌, ~~법은 모두 위헌, 진정소급입법.. 등등 필기하지 않고 말씀하시는게 많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시는게 시험 범위를 줄이는데 결정적이라 생각해서 그때 그때 포스트잇에 필기해놓고 시험 치기 10분전에 포스트잇만 줄줄 읽고 시험쳤습니다. 최소 3문제 이상은 시험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고 생각해요.

    공부하는 장소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이 집에서 집중하여 공부할 수 없다면 반드시 밖에서 공부하시길 바랍니다. 도서관이든 독서실이든 스터디카페든 상관없습니다. 본인에 대해 잘 파악해서 최적의 공부환경을 찾으세요. 저는 관리형 독서실에서 공부했습니다. 환경도 깔끔하고 누가 지켜본다는 생각에 좀 더 집중해서 공부했던 것 같습니다. 1인실보다는 다인실이 저에게는 더 효과적이었습니다.

    체력준비와 면접준비는 필기공부를 하는 중에는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유도를 수련하며 기초체력이 있다고 생각해서 안했지만 본인이 체력이 준비되지 않았다면 평소에 꾸준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력과 면접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는 부산에서 준비했기 때문에 체력학원은 pssa, 면접학원은 최준면접을 다녔습니다.

    체력은 장비도 중요합니다. 본인의 점수가 애매하거나, 체력이 약하다면 반드시 장비에 어느정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100m는 청별로 스파이크가 사용 가능여부가 다른데 가능하다면 스파이크를 신으시고, 스파이크 사용이 불가하다면 미즈노나 아식스의 육상화를 신으시기 바랍니다. 최대 1초 까지도 단축가능합니다. 1000m의 경우에는 카본화나 그에 준하는 러닝화를 신으세요. 장기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근육이나 뼈에 무리를 덜 주기 때문에 부상방지 차원에서도 좋습니다. 기록 단축에도 용이하구요. 악력은 최대한 악력기를 많이 잡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체력학원 수업 전 후에 계속 잡으면서 본인에게 최적의 잡기를 찾으셔야 됩니다.

    면접은 두괄식으로 목차를 뚜렷이 한 후 논리있게 말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스터디 활동이 가장 중요한데 빈도 높은 기출 주제를 중심으로 모의 면접 형식으로 계속 말하는 연습을 해야합니다. 면접에서도 여러 유형이 있지만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경찰관 직무집행법이므로 어느 상황에서든 경직법을 적용할 수 있도록 달달 외워야 합니다.


    ■ 마지막으로 드리는 말

    - 저는 황남기 쌤의 헌법 강의에 정말 만족했고, 제 동생에게도 추천했습니다. 현재 제 동생은 독한공무원에서 7급 공무원 강의를 수강하고 있는데, 헌법과 행정법 모두 황남기 선생님의 강의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제 동생도 독한공무원 강의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필기, 체력, 면접 까지.. 9급 시험 중에서는 어려운 것으로 5손가락 안에 꼽을 수 있을 만큼 힘든 거 같습니다. (특히 면접은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하면 모두가 합격할 수 있는 시험이기도 합니다. 중간에 소방, 교정으로 직렬을 바꿀까 하는 유혹이 생길 수도 있는데 절대 직렬 바꾸지 말고 끝까지 하시면 반드시 합격합니다.

    선생님들 믿고 커리 꾸준히 따라가세요!!
  • 고****
  • [황남기 교수님]
  • 실제 헌법을 시험 과목으로 다루는 다른 직렬 공무원 시험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계신 것으로 알고 있었기에 고민 없이 선택 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한 번에 다루셔서 빠르게 수강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선택의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역으로 황남기 선생님의 강의는 처음 진입하는 초시생 입장에서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은 기출의 회독이 완료 된 후 부족한 부분을 발췌하여 강의를 들을 때 진가가 발휘된다 생각합니다. 실제로 비슷한 판례의 키워드를 통한 합헌 위헌의 분류같은 경우 실제 시험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 네****
  • [황남기 교수님]
  • 가장 콤펙트하게 강의를 해주셔서 불필요한 내용 줄이고 나오는 내용에 기출 위주로 수업 진행해주십니다.
    다른 선생님은 기출이나 판례도 중요하지만 이론을 확실히 숙지하는게 중요하다고 하시지만 황남기 선생님 스타일은 기본서는 빠르게 훑어보고 기출문제집을 최소 10회 이상 회독하는 걸 강조하시는 스타일입니다.

    저는 황남기 선생님 스타일에 더 맞다고 느껴서 선택했습니다.
    교재는 처음에 기출문제집 1500제로 회독돌리다가 이렇게 하다가는 시간이 너무 많이 잡아먹히는 것 같아서 시험 3달정도 앞두고 750제로 갈아타서 회독 수를 늘리는데 집중했습니다.
  • 솔w****
  • [황남기 교수님]
  • 헌법은 황남기 선생님을 추천드립니다.
    황남기선생님이 처음 들었을땐 되게 어렵게 수업하시고 수험생 입장에선 좀 불편한 부분이 존재할수도있는데 대신 그런것들이 나중에는 헌법 점수를 더욱 높여주는데 큰 도움이 되는거같습니다.

    황남기 선생님의 책은 헌법750제가 있는데 헌법750제가 굉장히 딥하고 어려울순 있지만 이 기출만 완전정복하면 시험에서 헌법 걱정은 정말 전혀 안하셔도 될겁니다.

    제가 이거 다 풀어서 이번에 헌법 굉장히 쉽게 풀었고 42.5점 나왔습니다.
  • 키****
  • [황남기 교수님]
  • 황남기 선생님은 정말 시험에 나오는 것만 찝어주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험에 나오지 않는 것은 가르쳐 주시지 않습니다. 말 그대로 시험에 특화된 강의입니다.

    그 중에서도 750제 기출 문제집은 그냥 시험지 그 자체입니다.
    그 책의 바운더리를 넘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15회독을 하니 시험을 응시할 때는 그냥 기출 문제를 푸는 느낌이 났습니다.

    정말 강추드립니다!
  • Dan****
 
후기 게시판
제목
부진정수험생에서 진정합격생까지 (23년 2차 순경 합격수기)
별점
5점
내용

안녕하세요. 이번 2023년도 2차 최종합격한 신림캠프 합격생입니다. 저도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합격수기 작성해봅니다. 남경이였으며 점수는 헌법47.5 형사법 85 경찰학87.5 총 220점입니다. ​수험기간 : 경찰시험을 준비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한지는 1년6개월보다 조금 더 길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돌아보면 헌법을 제외하고 기본강의를 끝까지 들어본적도 없고 3일공부하고 쉬고 정말 수험생이라고 말하기 부끄러운 생활을 오래했으며 정말 합격을 해야겠다 라고 마음먹고 공부를 제대로 시작한건 작년 월드컵 이후 입니다. ​저는 이맘 쯤 모의고사 160점이 나왔으나 아직 충분히 시간이 있다는 생각으로 준비하였으며 비록 1차에는 떨어졌지만 2차때 붙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앞으로 말하는 후기들은 제가 정말 합격을 해야겠다고 생각 한 이후의 공부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부시간 : 앞서 말씀드린 작년12월 이후로 말씀드리자면 기본강의를 완강하지는 않았지만 시간이 없으니 기출강의들을 들으면서 진도를 따라갔고 3월시험까지는 순공8시간~9시간 정도 찍은 것 같습니다. 1차 시험까지 시간이 촉박했던것은 사실이지만 기출, 최신판례, 전범위 모의고사 5회정도만 1회독해보고 가져가보자 라는 생각으로 시간을 쪼개면서 공부했습니다. 결과는 좋지 않았지만 그 치열했던 3개월이 2차준비를 조금 수월하게 하게되는 시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1차시험 이후에는 6월까지 오전에 아르바이트를하고 오후부터 공부하였으며 하루 적으면 4시간 많으면 6~7시간 공부를 했습니다. 그리고 7월초부터 다닌 신림 캠프에서는 하루 8시간(순공기준) 이상 공부를 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사실 다른 합격생들이 10시간 넘게 했다는거에 비해 적은 시간일 수 있으나 저는 작은시간들을 이용하였습니다. ​신림으로 가기 전 알바할 때는 제가 자주 틀리는 기출 지문을 타이핑하고 그 타이핑한 파일을 음성으로 변환시켜 들었으며 혼자 런닝 뛸 때도 계속해서 제가 자주틀리는 지문들을 듣고 회독하였습니다. ​ 휴식 : 저는 주말에 한 번은 술을 마시며(다음날 지장이 없을 정도로) 이 지루했던 수험생활을 버틸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도했고 여자친구를 보러 먼 곳 까지 가기도 했습니다. 다만 그 기준은 제가 이번주 또는 오늘 할 일을 다 끝내고 내일 지장이 없을만큼의 시간이 하루 중 남아있다는 조건이였습니다. 신림 수험생 중 붙었던 친구가 게임을 좋아하지만 안했던 이유는 저처럼 조절을 하지 못할까봐라고 했는데 이처럼 쉬는것이 원동력이 된다면 저는 취미생활을 한 번씩 즐기면서 해도 된다고 생각하지만 그러지 못한다면 하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전체 공부법 : 사실 많은 고시합격자분들이나 공부법 영상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객관식 시험의 기본은 기출입니다. 하지만 기출로 안되는 이유는 지문 하나하나 체크를 하지 않고 정말 말 그대로 회독만 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정답을 외우고 본인이 알고 있다고 착각해서 넘어가는 경우에 기출로 승부를 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1차준비하면서 기출을 정말 빠르게 돌렸습니다. 저는 흔히 작업친다. 라는 표현을 사용하는데 저는 선생님이 알려주신 방점 회독 방법을 제 스타일로 바꿨습니다. 한문제를 여러번 회독하지 않고 기출강의든 기본강의든 듣고나서 그 파트 모든 지문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모르는 지문 방점체크를하고 절대 까먹지 않는 지문이라던가 너무 겹치는 지문들은 과감하게 지웠습니다. 물론 날라가는 것들이 많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진도별 다회독보다는 전체회독이 빨라져야 그때부터 실력이 쌓인다고 판단하였습니다. 모르는 지문들은 체크해두고 과감하게 넘어갔습니다. 대신 다음에 볼 때 " 너 또 보자" 이런 마인드로 넘어갔던것 같습니다 ^^; 이런 '작업'을 통하다보면 기출책을 돌리는게 예를들어 1회독 4주가 걸리는 것이 점점 짧아지게 됩니다. 물론 처음에 방점 안찍거나 넘어가는 지문들이 불안하게 느껴질 수 도 있는데 그 부분은 시험 두 달에서 한 달전에는 전체회독 한번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본서나 요약서를 거의 보지 않았는데 보는 경우는 형법학설처럼 어려운 경우라던가 기출 해설로 이해가 되지 않는 경우 사전처럼 확인했고 경찰학의 경우 막판에 아무것도 표시되지 않은 요약서를 구매해서 제가 기출에서 계속 틀리는것들만 동그라미치고 마지막에는 제가 표시해둔 부분만 빠르게 여러번 볼 수 있었습니다. ​기출이 어느정도 보이기 시작하고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기 시작하니 자신감이 생겼고 최신판례, 진도별 모의고사, 전범위모의고사에서 틀린 지문이나 모르는 지문위주로 공부할 수 있었는데 그 때부터가 정말 점수폭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예를 들어서 형사법 모의고사를 10회분 풀었는데 제가 틀리는 파트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들은 요약서를 보든 강의를 듣든 매꿔나가는 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리고 마무리 공부로 제일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최신기출을 푸는 것입니다. 정말 최근의 시행된 시험들은 기출책에 없지만 중요지문들을 전범위로 그리고 최신판례까지 들어가 있는 문제들이니 마무리로 빠르게 전범위를 회독하기에는 최신기출로 시험장 감을 잡으시는걸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마인드셋에 대해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남기쌤이 초시생분들 앞에서 저한테 항상 말하는 것이 "얘는 좀 이상해도 강할 때 강해서 붙는거다. 모의고사든 시험이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누군가 저한테 물어봅니다. 시험 때 강해지는 방법이 따로 있냐? 저는 사실 방법이 있는 것 같지 않고 제가 이번시험에서 감사하게도 붙을 수 있었던 이유는 '포기하는 마음'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시험날까지 어쨋든 열심히 했고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어쩔 수 없다. 이 시험이 정말 중요한 시험은 맞지만 이 시험지에 쫄필요는 없다. 너무 잘 볼 필요도 없고 이거 안되면 내가 다른일도 할 수도 있다라는 생각을 시험전에 계속 되뇌였습니다. ​열심히하는건 시험 전까지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지 시험날만 열심히해야지 한다고 점수가 오르지 않고 오히려 가볍게 넘어갔던 지문들을 의심하게되고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생긴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1차 시험 때 그랬습니다.) ​ 그리고 운도 어떤 모의고사든 200점 언저리는 나와야 시험 때 210이든 220이든 나올 확률이 생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운을 갖기 위해 저는 노력했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