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용
경찰간부용 헌법 강의 듣고 왔습니다.
강의를 처음 들을때는 당황했습니다. 보통의 교수님들은 칠판에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셔서 듣기 편했는데,
황남기 교수님은 뭔가 말로 설명을 다해주시고 중요한 부분만 칠판으로 해주셔서 조금 벅찼습니다.
그래서 오히려 제가 더 열심히 헌법을 정리하려고 깊게 본것 같은데, 점점 듣다 보니 앞과 뒤가 이어져
강의를 다 듣고 나서는 하나가 되는 부분이었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짚어주시고 비교적 그렇지 않은 부분도 쉽게 설명해주셔서 1회독 만으로도 충분히 다 이해가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가끔 신림에서 밥먹을때 뵙는데 인사드리고 싶지만 유명인이기에 참겠습니다! 남기형님! 사랑합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