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도움을 많이 받아서 감사하는 마음으로 짧게나마 후기를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짧은 런닝타임에 각론의 핵심주제들을 중심으로 빠르게 볼수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문제구성이 4지선답이 아니라 문제 하나하나가 OX로 구성되어 지문의 내용을 확실하게 알고 넘어가도록 되어 있습니다(선생님 의도) 강의 맨처음에 문제를 먼저 풀고 강의를 들을지 아님 선생님과 같이 풀지... 강의수강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강의듣기전에 먼저 풀어보고 아는 것, 모르는 것, 애매한 것 표시 해두었다가 강의 수강할때 아는 문제는 가볍게 모르거나 애매한것은 자세히 들을려고 노력하였고 마치 스폰지가 물을 흡수 하듯이 쭈욱 빨아들일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제가 워낙 집중력이 없어서) 강의 끝나고 틀린것, 애매한것은 기본서에 단권화하고 그날 그날 복습하고 넘어갔습니다. 강의 끝났다고 끝이 아니라 반드시 정리해서 조문, 숫자 같은거 경우에는 계속 내머리속 지우개가 되어서 시간날때마다 보려고 포스트 잇에다가 따로 적어 놨습니다. 자주자주 보면 기억 날 것 같아서... 사람도 자주자주 보면 얼굴이라든지 특징을 알 수 있듯이... 그리고 기출문제라든지, 예상문제에 대한 강의가 들을 필요가 있냐?는 질문이 있는데 단순히 혼자서 문제들을 풀경우 그 문제에 대해서 틀린지 맞는지 확인만하고 넘어가고 그문제와 관련된 논점들, 예상 문제을 알지 못해서 응용된 문제가 나왔을때 틀릴수도 있습니다. 과연 수험생들중에서 관련된 그부분과 같이 문제 푸시는 분들이 있을까요? 그래서 강의 도움을 받아서 이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 강의를 듣는다고 생각합니다. 강의를 들을때 수동적으로 듣지 말고 능동적으로 들으시길 바랍니다. 이게 무슨 말인고 하니... 아는 문제에 대한 설명이 나왔을때 그부분에 대해서 미리 머리속으로 생각하면서 듣는 걸 추천드립니다. 경찰학이라는 딱딱한 과목의 특성상 지루할 수있는데 선생님께서 몸짓으로 재미있게 설명 해주시는데 이부분도 꼭 보셨으면 합니다. 아쉬운 점은 아마 3개년 중심으로 만드신 것 같은데 다루지 않은 논점이 있어서 특히 교통에 운전면허 발급제한 기간, 안보경찰에 간첩, 국가보안법상 범죄 기타 등등 빠져서 아쉬웠고 한가지 당부하고 싶은거는 꼭 기출문제집5개년? 7개년?정도로 기출문제집 출간 해주시고 강의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좋은 강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