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과목이 개편되고 난 후 고민도 없이 황남기 교수님의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우선 제일 처음 헌법을 들었을때는 기본 강의만 듣고, 기출강의 듣지 않고 저 혼자 기출회독을 하면서 어려운 부분만 발췌해서 인강을 듣고 처음 시험을 치러 갔습니다.
당연히 저는 쉬웠다는 첫 헌법 시험에서 5개를 틀리면서 시험에서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다시 공부하면서 기출 강의를 수강하고 문제를 조금 더 꼼꼼히 보면서, 교수님이 강조해주시는 부분을 더 보기 위해 노력하였고, 반복해서 보기 위해 노력하였습니다.

저는 헌법을 하면 할수록 어렵고, 헷갈리는 부분이 많아 어려워 했지만 저는 교수님의 가장 좋았던 부분을 꼽자면 비슷한 판례를 비교해서 칠판에 판서를 해주시고 설명을 해주시는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제가 책을 다 찾아 보면서 비교를 해야했고, 시간도 오래걸렸습니다.
하지만 교수님이 설명을 해주시면서 책 어디 부분에 있는 것까지 다 집어 주셨기 때문에 필기를 해놓으면 혼자 공부 할대도 훨씬 찾기 쉽고, 시간도 절약되었습니다. 그리고 항상 교수님이 문제를 많이 푸시는 것을 강조를 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5일 1회독 계획을 잡고 하루에 기본 200문제씩는 꼭 풀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번 시험 전에는 최신기출문제 350제 또한 사서 문제를 풀었고, 개편하고 출판되었던 기출문제와 개정된 기출문제 포함해 이번 시험 전까지는 60회독은 하고 시험을 치러간 것 같습니다.

교수님이 비교해서 정리해주는 판례들은 꼭 따로 제가 다시 정리를 해서 틀리지 않도록 하였고, 기출을 풀면서 자주 틀리는 문제의 지문은 따로 A4용지에 지문을 한문장씩 따서 토욜저녁에 다시 체크를 하고, 다음에 또 틀린다면 다시 또 정리를 해서 보기를 반복했습니다. 이렇게 정리를 해 저만의 정리노트를 만들었고, 단권화는 하지 않고 시험 전에는 최신 판례와 저만의 정리 노트를 보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문제를 많이 푸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한문장 한문장을 꼼꼼이 보고, 다음에 다시 틀리지 않도록 노력하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처음에는 회독하는 것에 중점을 뒀지만 점수가 안나오는 것을 보고 저의 기출 회독의 문제가 있음을 발견을 하고, 수정을 하여 이번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황남기 교수님을 따라 독한경찰을 알게 되었고 훨씬 많은 여러 프로그램을 제공을 해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독한경찰에서 프리패스를 결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처음 황남기 교수님으로 헌법을 시작하였고, 끝으로 교수님의 강의로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