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경찰학 공부계획
첫번째
매일 진도를 따라가며 절대 밀리지 않기 매일 암기캠프에서 대답 잘 할 수 있는 학생 되기
두번째
모의고사 빠지지않고 보기
세번째
이번 한달동안 경찰학 실력 합격권까지 올리기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경찰학 캠프를 듣게 된 수강생입니다!
저는 이번 캠프와 합격캠프를 같이 수강하였는데
이번 경찰학 수강을 일주일간 같이 하면서 느꼈던 점과 제 공부계획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먼저 저는 초시생에 인터넷강의로만 지방에서 황남기 교수님 강의를 수강하다가 이번에 경찰학 강의가 시작하게 된다고 하여 서울로 올라오게 되었는데, 인터넷 강의에서 보았던 황남기 교수님의 모습과 실강이나 합격캠프에서의 모습이 너무 달라서 처음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인터넷 강의에서 보았던 황남기 교수님의 모습은 엄격하고 잘 웃지도 않으시고 자기 일에만 관심이 있을것같은 학자같은 이미지였는데 막상 실강을 들어보니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너무 잘 웃으시고, 유머있으시고 수험생을 너무 아껴주시는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습니다. 또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신나서 강의를 하시는 모습에 저도 너무 즐겁게 경찰학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약 5시간동안의 어려웠던 경찰학 강의지만 황남기 교수님이 쉽게 설명도 해주시고 비유도 같이 해주시면서 강의를 진행하시는 모습이 수험생들과 같이 소통하며 가는 느낌이 들어 더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하루에 7시 20부터 11시까지 11시간 정도 공부하였습니다!
먼저 경찰학 수업을 수강하게 되면 3가지를 수행하게 되는데
1. 모의고사
2. 기본강의
3. 암기캠프를 진행하게 됩니다!
매일 하루 수업의 진행은 8시부터 시작되는 경찰학 모의고사를 시작으로 황남기 교수님이 진행하시는 기본강의를 듣게 됩니다. 이후 13:00까지 경찰학 기본강의를 듣고 잠깐의 점심시간을 가진 후, 14시부터 16시까지는 암기캠프가 바로 진행되면서 쉴새 없이 공부하게 됩니다!
이 경찰학 강의의 특징으로는 2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매일 아침에 보는 모의고사가 있었습니다. 시험범위는 어제 수강하였던 내용이 시험범위가 되는데, 지금까지 모의고사를 보면서 느꼇던 점은 황남기 교수님이 수험생을 너~무 잘 알고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수험생이 그냥 읽고 넘어가거나 대충 넘어갈만한 부분, 혹은 중요하지만 암기가 덜 되었더나 숙지가 덜 될 수 있는 부분들을 꼬집어내어서 이 부분들을 귀신같이 출제하셔서 수험생들의 약점을 찔러주십니다. 시험을 치면서 내가 완벽하게 숙지했다고 생각했었던 파트였지만 사실은 아직 부족했었던 부분을 너무 잘 알수 있게 되어서 어느 부분이 공부가 덜 되었는지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매일 모의고사를 친다는 부담감 속에서 공부를 하게되니 더욱 긴장해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매번 모의고사를 칠 때마다 "이렇게도 변형이 될 수 있구나" 라고 모의고사를 보는도중에 깨닫게 됩니다ㅜㅜ
두번째로는 오후에 진행되는 암기캠프가 있습니다!
저는 이 암기캠프가 경찰학 캠프중에서 가장 맘에 들었습니다!
이 암기캠프에서는 오전에 배웠던 내용을 바탕으로 일정 페이지 마다 약간의 암기시간을 가지고 개인적으로 암기 후, 그 파트에 대해서 황남기 교수님이 문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게 되는데, 많은 수험생들이 보고있는 긴장된 분위기 속에서 그날 배웠던 내용을 바로 떠올려서 답해야 하기에 저에게 굉장히 부담되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내가 답하지 못 하는 부분이 곧 나의 약점이라고 생각하고 그 부분을 바로바로 체크를 해두고 다른 수강생들이 틀렸을 때 나도 몰랐던 부분들을 체크해두니 나중에 저 혼자 복습할 때 체크해두었던 부분들을 보면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도 긴장을 많이 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하였는데 많은 수강생들 앞에서 저에게 직접 1대1로 물어보시니 너무 긴장이 되서 머릿속이 하얘지는 경험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많이 긴장되는 순간이긴 하지만, 그때 저나 수강생들에게 물어보셨던 내용들이 다음날 모의고사에서 나와서 정답으로 찍어내면 정말 뿌듯하고 공부의 효과가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암기캠프를 통해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바로바로 찔러주시니 내가 방심하고 있었던 부분이나 취약한 부분들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방식을 통해서 복습하게 되면, 시험장에서 긴장만 하면 머릿속이 하얘지는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 하셨습니다.
매번 강의를 진행하시면서 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출제자들에게 사냥을 당하지 말고 출제자들을 사냥을 해라"
"매번 당하는데 또 당하냐?"
이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하면 경찰학을 정복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나의 모의고사 공부 계획과 문제점 그리고 해결책..
저는 모의고사를 최근에 5개정도로 계속 틀리고 있는데 제가 주로 틀리는 이유는 시간을 너무 의식하여 빨리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에 깊숙히 들여다봐서 맞추어야 하는 문제들도 제대로 문제를 끝까지 보지 않고 문제를 날림으로 풀어버리는 것이 저의 문제점인 것 같습니다. 항상 시험이 끝난 후 제가 틀린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면 알았거나 조금만 더 생각해보았다면 풀 수 있었던 문제들이 대부분이었어서 매번 아쉽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저의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첫번째로 기출문제집을 모의고사를 풀듯이 시간을 재면서 풀어보면서 저의 약점인 문제를 제대로 읽지 않고 날림으로 풀어버리는 것을 고치기 위해 조금 더 정확히 빠르게 읽어나가는 연습을 해볼 생각입니다. 이 방법을 통해 제가 항상 놓쳤던 시간조절과 오답을 잡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저는 이전의 모의고사를 분석하여 공부방향을 다시 설정해 볼 생각입니다.
항상 헷갈리는 선지가 한두개 정도 있었는데 찍어서 맞추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들이 시험장에 가서도 맞출 수 있을것이라 기대되기 어렵기 때문에, 이 헷갈리는 선지들이 왜 헷갈리는지 저의 공부방법을 다시 생각해보고 공부 방향을 다시 설정해서 헷갈려서 틀리는 문제를 없애보고 싶습니다..!
이상입니다!